2018-02-13 │ 교육혁신과 과학영재정보화교육팀 / 정해운 / 02-3999-453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월 13일(화) 17시에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는 초·중학교 소프트웨어(이하 ‘SW’)교육을 내실화하고 『서울형 메이커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중학교 : ‘18년부터 ‘정보’에서 34시간(‘18~‘20년 중 도입 시기 학교 자율)
초등학교 : ‘19년부터 5-6학년 ‘실과’에서 17시간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 인재의 양성이 시대적 소명으로 대두된 가운데, 스스로 실생활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사고의 방법을 배우는 SW교육과 상상을 실제 현실로 구현해보는 메이커 교육이 주목받고 있다.
▢ 이에, 서울시교육청의 ’메이커교육 중장기 발전 계획(‘17.11월)’, SW교육 필수화 및 과기정통부의 ‘3D프린팅 생활화 전략(’17.12월)‘을 계기로 학교 현장의 SW교육과 3D프린팅을 통한 메이커 교육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ㅇ 서울시교육청은 SW교육 및 3D프린팅을 활용한 메이커 교육 운영, 3D프린터 등 기자재 보급* 등 학교 현장의 교육 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 ‘18년~22년간 매년 100개 학교씩 총 500개교에 3D프린터를 보급할 계획
ㅇ 과기정통부는 SW교육 및 3D프린팅교육 관련 자료 개발 지원, 교원 연수 운영 지원 등을 통해 교육 내실화를 측면 지원할 계획이다.
▢ 이러한 협력을 통해 앞으로 SW교육으로 문제해결방법을 배우고, 3D프린팅으로 창작물을 실제로 출력해보면서 재미와 창의력 증진에 효과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조희연 교육감은 “미래사회에 살아갈 학생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서울형 메이커 교육』을 통해 창의·협력·공유 능력을 갖춘 서울 미래학생을 육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유영민 장관은 ‘SW교육과 서울형 메이커 교육이 교육 현장에서 많이 확대되어 창의적인 인재가 많이 양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서울시교육청에서 선도적으로 초·중학교 SW교육시간을 확대 운영*하는 한편, 전체학교(1,303개교)에 3D프린터가 보급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붙임 업무협약서 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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