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0 │ 민주시민생활교육과 학생인권교육센터 / 문수미 / 02-399-9050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학생들의 학생인권 증진 및 인권 친화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3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시행되는 제3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의 비전은 ‘다양성이 존중되고 인권이 보장되는 서울교육’으로,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교육공동체 실현’과 ‘미래로 나아가는 학생인권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또한 4가지 목표로 △모두의 존엄과 가치가 실현되는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 △존중과 협력의 인권 역량 강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인권정책 추진, △학교 현장 중심 인권 체계 강화를 제시하면서 10개의 정책방향과 20개의 과제, 50개의 세부사업을 설정하였다.
▢ 특히, 이번 3기 계획에서는 교육의 공동체성 강화 및 미래지향적 학생인권 정책 추진을 위한 △학교공동체를 위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지원, △학생·교사·보호자 공동체성 강화, △인권으로서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 강화, △디지털 시민성 강화 및 디지털 정보인권 보호 등의 사업을 새롭게 추가하였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이번에 수립된 제3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은 다양성의 존중과 미래지향적인 학생인권의 실현에 중점을 두었다.”며, “나아가 이번 제3기 계획이 교육공동체 간 상호존중인권친화적 학교문화를 조성하여 공존형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또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 1. 제3기 학생인권종합계획 비전체계 및 추진과제 1부.
2. (별첨)제3기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인권종합계획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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