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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라운지

조별 과제, 이런 친구 꼭 있다!

팀원 관찰 일지

글. 편집실 / 그림. 그림쟁이 서후 스튜디오
교실다반사 9월

혼자서는 완성할 수 없는 조별 과제. 기획 담당, 자료 담당, 발표 담당까지 저마다의 역할이 모일 때 하나의 결과물이 만들어진다. 학교에서 조별 과제를 할 때 한 번쯤 만나봤을 법한 팀원 유형들에 대해 알아보자.

기획하고 틀을 짜는 전략가 타이틀 조별 활동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큰 그림을 그린다. 어떤 자료를 조사할지, 콘셉트는 무엇으로 할지, 흐름은 어떻게 구성할지 착착 정한다. 팀원 각자의 장점을 파악해 “넌 발표, 넌 디자인!”하고 담당까지 배정해 결국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낸다.

기획하고 틀을 짜는 전략가 일러스트

 

너도 옳고, 너도 옳다!  공정한 평화주의자 이미지

너도 옳고, 너도 옳다!  공정한 평화주의자 타이틀 팀원끼리 의견이 엇갈려도 누구 하나 서운해하지 않도록 절묘한 해결책을 찾아낸다. “앞부분은 네 의견대로 하고, 뒷부분은 이렇게 해보자!”라며 자연스럽게 합의점을 만든다. 덕분에 의견 충돌이 있어도 팀워크가 끝까지 유지된다.

 

도대체 어디서 찾은 거야? 자료 조사 장인 타이틀 검색하는 기술이 남다르다. 원하는 자료를 찾기 위해 기사는 물론 논문까지 뒤지고, AI가 알려준 내용이라도 다시 한번 사실을 확인한다. 평소에도 꼼꼼한 성격일 가능성이 높으며, 관심 있는 분야는 끝까지 파고드는 유형이다.

도대체 어디서 찾은 거야? 자료 조사 장인 이미지

 

색 하나도 까다롭게,  PPT 디자이너 이미지

색 하나도 까다롭게,  PPT 디자이너 타이틀 내용은 완성도 안 됐는데, 키워드 하나로 일단 표지부터 만든다. 서체 하나, 색깔 하나에도 진심이라 수십, 수백 번을 수정한다. 공들인 만큼 발표가 끝나면 내용보다 PPT가 예뻤다는 칭찬을 더 많이 듣는다.

 

지루한 회의 ‘That’s a no-no’ 웃음 사냥꾼 타이틀 회의가 길어질수록 존재감이 커진다. 엉뚱한 농담 한마디에 한바탕 웃다가 다시 회의로 돌아오는 것이 일상. 가끔 이야기가 산으로 가기도 하지만 뜻밖의 아이디어가 탄생해 성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 친구가 없으면 조별 활동이 왠지 심심하다.

지루한 회의 ‘That’s a no-no’ 웃음 사냥꾼 이미지

 

마이크만 잡으면 자신감 UP, 발표 에이스 이미지

마이크만 잡으면 자신감 UP, 발표 에이스 타이틀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오히려 즐겁다. 적당한 제스처와 자신감 있는 말투로 분위기를 이끌고, 예상외의 질문을 받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대답도 척척 잘한다. 공들여 준비한 과제가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일등 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