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서울시교육청 일반직공무원 인사혁신 방안 도입.시행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 25.(수) 일반직공무원에 대한 인사혁신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이번 혁신 방안의 주요 내용은 ①신규 공무원 공직 적응 프로그램 운영, ②학교 장기근무자 5급 승진 10% 이상 할당제 시행, ③성과 위주 성과상여금 지급, ④공직 부적응자를 위한 「직무능력 향상 프로그램」 도입·시행, ⑤장기재직휴가를 연계한 「연계형 안식월」 등 제도 시행, ⑥일반직공무원 퇴임식 통합 실시 등이다.
▢ 이번 방안은 인사 전문가, 일반직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일반직공무원 인사혁신 T/F’에서 2014. 11. 24.(월)부터 12. 31.(수)까지 내부 직원 의견 수렴, 인사 전문가 의견 청취, 문헌 및 사례 연구 등의 과정을 거쳐 마련하였다.
이 혁신안은 인사제도 변경에 따른 일반직공무원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2015년은 예고기간으로 정하고,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시행한다.
▢ 주요 특징은 학교 현장의 장기근무자를 우대하고, 신규 공무원과 조직 부적응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키우며,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있다.
▢ 조희연 교육감은 “취임 후 처음 단행한 이번 일반직공무원 인사 혁신은, 내부 직원이 먼저 공평하고 만족도가 높은 인사 서비스를 받아야 소속감과 사명감이 높아지고, 나아가 교육 수요자에 대한 서비스가 향상될 것”이라며, “이러한 선순환은 결국 2015년도「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이 새롭게 펼쳐지는 원년을 힘차게 견인하는 추동력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 이번 혁신 방안의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공직 입직 후 적응력 배양 및 역량강화 집중 관리 】
▢ 신규 공무원은 빠른 시간 내에 공직에 적응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하여 업무공백과 서울교육 지원의 질 제고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였다.
o 우선, 신규 공무원은 신규임용 전 「공직적응 기본연수」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본인의 희망을 반영한 「현장 실무중심의 분야별 특화연수」를 실시하며, 신규 임용 시에는 설문조사 결과 신규 공무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근무지인 고등학교에 우선 배치할 예정이다.
o 그리고, 임용 초기 다양한 행정업무 경험을 위해 순환전보 주기를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여, 행정청과 학교 근무를 고르게 경험하게 하고, 근무경력 3년 이하의 선배 공무원과의 멘토링제를 활성화하여 일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각종 노하우를 공유하도록 함으로써, 임용 초기 공직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o 또한, 학교행정 업무분장을 표준화하는 등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입직 후 업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를 위한 집중 관리 방안을 지속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 학교 현장을 우대하는 5급 승진 임용제도 개선: 승진인원의 10% 이상을 우수 학교 장기근무자에게 할당 】
▢ 그동안 5급으로의 심사승진제도는 학교 장기근무자들과 역량 있는 우수공무원의 조기 승진을 제한할 수 있다는 단점이 제기되어, 이번 인사혁신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학교 현장을 우대하는 방향으로 대폭 개선하여 조직의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였다.
o 2016년부터 시행하는 5급으로의 심사승진시험에서는 승진인원의 10% 이상을 학교 장기근무자에게 할당하고, 학교근무가 8년 이상인 공무원은 초과연수 1년당 1점씩 최대 4점까지의 가점을 부여한다.
o 또한, 승진후보자명부 반영비율을 2015년 30%에서 연차적으로 10%씩 축소하여 2018년에는 폐지하고, 대신 일상적인 업무의 달성도, 적시성, 완성도 측정과 교육공동체간의 ‘소통과 협력역량’을 측정하기 위하여 2018년도까지 역량평가와 청렴도(다면)평가 비율을 점진적으로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 역량평가 : 30%→40%(2017) * 청렴도(다면)평가 : 10%→30%(2015~2018)
o 이러한 5급 승진제도 개선은 우수 학교장기근무자의 사기와 근로의욕을 높여서 교수-학습 활동 지원의 질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연공서열보다는 성과 위주로 일반직공무원 성과상여금 지급 방법 개선 】
▢ 기존의 일반직공무원 성과상여금은 모든 계급에서 일반적으로 업무성과보다는 고경력자(근무성적평정점수 고순위자)가 높은 등급의 성과상여금을 받아 성과상여금 제도에 대한 불신이 일부에서 나타나고 있었다.
o 2015년도에 성과상여금에 대한 전면적인 개선과 분석을 통해, 업무성과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기준과 평가지표를 개발하여 2016년부터 실무에 도입함으로써 공직의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이고, 기존에 지위와 서열을 더 중시하던 인사풍토에서 자신의 업무성과가 보상으로 이어져 역량이 강화되고 전문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o 또한, 그동안 객관적인 기준이 없었던 행정실장에 대한 성과평가를 보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방법으로 개선하여 대상자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 공직 부적응자를 위한 「직무능력 향상 프로그램」 도입․시행: 맞춤식 연수 및 엄정한 제재 조치 강구 】
▢ ‘뜨거운 감자’처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공직 부적응자들에 대한 과감하고 체계적인「직무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2016년부터 시행한다.
o 공직 부적응자 선별기준․시기․확인조사 방법․재교육 판단․벌칙 등에 대하여 엄격하고 체계적인 「직무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그들로 인한 동료 직원들의 고충과 기관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해소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시킨다.
o 특히, 엄격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결정된 공직 부적응자에 대하여는 재교육(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만약 현장(직위) 복귀 후 부적응 행위가 지속될 경우에는 엄정한 제재조치를 취함으로써 복무기강을 확립함은 물론, 복지부동․무사안일하는 공무원들에게는 경종을 울려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 장기재직 공무원의 근무의욕 고취와 자기계발 기회 확대를 위한 「연계형 안식월」 등 제도 시행 】
▢ 2015년부터 장기근무(재직)한 공무원에 대하여 직장생활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연계형 안식월」을 권장하는 등 다양한 복무제도를 활성화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① 장기간의 공직근무로 인한 휴식과 자기계발을 위해 장기재직휴가와 연가를 연계하여 「연계형 안식월」을 제도화하여 권장하고,
② 매주 가정의 날(주 2회)을 최대한 준수하도록 유도하되, 본청의 경우 시범적으로 매주 금요일은 근무시간을 1시간씩 앞당겨서(8 TO 5) 근무할 것을 적극 권장하며, ③ 임신․육아 등의 사유로 유연근무제(시차 출․퇴근제)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활성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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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계형 안식월 : 장기근무로 인한 휴식과 자기계발을 위하여 장기재직휴가와 연가를 연계한 한 달 cf. 인사혁신처의 「저축형 안식월」 : 당해 연도에 사용하지 못한 연차휴가를 모아 3~5년마다 휴가를 사용하는 것(news1, 2015. 1.15 보도) * 시차 출·퇴근제 : 08:00~17:00 또는 10:00~19:00를 선택하여 근무하는 제도 |
【 퇴임식 행사 통합 실시를 통한 일반직공무원의 영예심과 소속감 고취 】
▢ 2014년도 하반기에 본청에서 처음으로 통합 실시한 일반직공무원 퇴임식 행사를 매 반기별로 본청에서 계속 통합 실시하여, 공직생활에서 퇴임하는 공무원의 영예와 현직 공무원의 자긍심 및 소속감을 높여 활기차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o 퇴임식 행사가 전․현직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적은 예산으로도 짜임새 있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시행되도록 적극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