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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키운 나무, 신재생에너지로 탈바꿈

  •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시설관리사업소 지원1과 박경옥 02-2178-9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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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교육시설관리사업소(사업소장 이성용, 이하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3월 30일(월) 인천 소재 이건에너지(주)에 이어 오는 6월 5일(금) 경기도 화성 소재 ㈜대명챠콜과 ‘임목폐기물 에너지공급 원료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이번 협약으로 시설관리사업소는 각급학교 수목 가지치기 후 발생하는 임목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처리 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게 됐다. 시설관리 사업소가 나무줄기 및 가지를 사업소에 모아두면, 운반업체가 협약 상대자인 이건에너지(주)와 ㈜대명챠콜에 운반한다. 이들 업체는 각각의 특성에 맞게 임목폐기물을 스팀에너지나 숯으로 생산한다.

 

□ 지금까지 학교에서 나오는 임목폐기물은 처리업체를 통해 위탁 처리했기 때문에 비용이 연간 1억여 원이 소요되었다. 그러나, 이번 협약으로 임목폐기물 처리비용 5천 8백만원, 에너지공급 원료 제공 운반비 3천 7백만원 등 총 9천 5백만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절감된 예산은 노후시설 보수 등에 사용된다.

 

□ 이 업무협약은 서울지역 학교에서 연간 발생하는 1,500여톤의 임목폐기물을 효과적으로 처리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및 예산 절감 효과를 위해 추진된 것이다.

 

□ 시설관리사업소 이성용 소장은 “발상의 전환으로 폐기물이 자원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되었고, 이 업무협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오염 방지에 기여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