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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모은 재산 50억 장학재단에 출연

  •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교육과 공익법인2팀 오정란 3999-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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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6월 24일(수) 오후 2시 교육감실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한평생 홀로 어렵게 모은 재산으로 언지장학회를 설립한 김광자(68, 여) 이사장에게 설립허가서를 직접 전달한다고 밝혔다.

 

▢김광자 이사장은 평화교통㈜(택시기사) 대표로 지난 40년간 모은 50여억 원의 재산을‘언지장학회’에 출연한다. 언지장학회는 출연재산을 운용하여 매년 8천만 원의 장학금을 일용근로자와 단기계약 종사자의 자녀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 김광자 이사장은 20대의 나이에 당시에는 생소했던 여성 택시기사로 시작하여 지금은 택시회사 대표로 자수성가한 인물이다.

 

▢ 김광자 이사장은 “중랑구 주변의 열악하게 살아가는 일용근로자와 단기계약 종사자의 자녀들이 희망을 가지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데 보탬이 되고 싶어 언지장학회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조희연 교육감은 “어렵게 모은 재산을 소외학생들을 위해 출연하여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된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고, 언지장학회가 굳건히 잘 운용되어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