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4 │ 서울특별시교육청 체육건강과 학교보건팀 / 방극열 / 02-3999-079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학생 감염병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8월 24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교육청(904호)에서 ‘새로운 병문안 문화 만들기 캠페인’ 선언을 한다. 이어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오전 11시 교육청 201호에서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 ‘새로운 병문안 문화 만들기 캠페인’은, 많은 사람들이 병실을 방문하여 병문안하는 문화로 인해 환자보호 및 감염성 질환 전파 방지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타개하는 데 서울시교육청 교육가족이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로 전개된다.
▢ 서울시교육청은 예방의학과 감염내과 등 감염병 전문가 교수 자문단(5명)과 TF 2팀(감시팀, 대응팀)으로 구성된 ‘학교 감염병 관리 대책단’을 구성하고, 그간 중앙 차원에서 관리가 어려웠던 지역학교 실정에 맞는 촘촘한 감염병 관리와 대응을 하게 된다.
▢ 이와 함께, 현재 포괄적으로 만들어진 학교 감염병 대응 지침을 초등학교(유치원 포함)용, 중고등학교용으로 구분하여 ‘감염병별 실무 매뉴얼’을 개발‧보급하고, 감염병이 집단 발생할 경우 학교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 이번 종합대책 실시에 따라 크게 바뀌는 학교 감염병 대응 방안으로는,
△ 직계가족 중심 병문안 하기, 사이버 병문안 하기, 어린이 병원 방문 자제하기 등을 골자로 하는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진행
△ 감염병 발생 보고 전산시스템 개선으로 학교 감염병 확산 방지
△ 감염병 예‧경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