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3 │ 노사협력담당관 교육공무직단체팀 / 이지원 / 02-3999-389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5개 교육공무직 노동조합(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동조합, 서울일반노동조합, 서울공립학교호봉제노동조합)과 4월 4일(수) 오전 11시 교육청 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 및 직장 내 성 평등 구현을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교육청과 노조는 그동안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서울교육의 청렴시스템 구축 △서울시교육청 청렴정책 협조 및 지원 △「청탁금지법」의 안정적 정착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 △성 평등 의식 강화와 성차별 해소 등에 상호협력한다.
▢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노조가 소통과 화합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실현하고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온 것에 감사한다.”며 “이번 선언을 통해 청렴도 향상과 함께 직장 내 성폭력·성희롱 근절 및 나아가‘성 차별 없는 성 평등 조직문화 구현’을 선도하는 교육청으로 자리매김 해 나가는 데 같이 협력하자.”고 강조하였다.
▢ 5개 교육공무직 노동조합 위원장(지부장 포함)들도 “청렴한 서울교육과 직장 내 ‘성 평등 구현’에는 노사 구분이 없다.”면서 노사가 하나가 되어 “협력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 및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근절’을 위해 상호 협력하자.”고 화답하였다.
▢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금번 공동선언은 노사가 함께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미투’ 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 것을 표명하고, ‘성희롱 및 성폭력 근절’에 앞장서‘성 차별 없는 성 평등 조직문화 구현’에 동참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라고 말하며 “또한 청렴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청렴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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