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5 │ 민주시민교육과 독서인문사회교육팀 / 정진아 / 02-3999-353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 학생들이 삶의 주체로서 스스로 사고하고 표현할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책쓰기 동아리 전시 및 워크숍’을 마련해 학생 저자들을 응원한다.
○ 4월 2일(월)부터 4월 25일(수)까지 서울시교육청 1층 갤러리에서 ‘독자에서 저자로, 학생 책쓰기 동아리 전시’라는 주제로 ‘책쓰기 동아리’ 학생들이 쓴 책 200여종을 전시한다.
○ 4월 6일(금) 오후 3시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나와 세상을 잇는 책쓰기, 학생 책쓰기 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서울시교육청의 ‘글쓰기․책쓰기 교육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새로운 글쓰기 교육이 학교 현장에 전파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 ‘독자에서 저자로, 학생 책쓰기 동아리 전시’는 2017학년도 책쓰기 동아리를 운영한 90여개 학교의 1,500여명의 학생들이 활동한 결과로 이루어진다. 특히 그 중 6개교(중대초, 동북중, 신남중, 상명대부속여고, 선일여고, 광문고)의 책쓰기 동아리에 책을 출판할 수 있도록 출판금(각 300만원)을 지원하였다.
○ 학생들의 일상을 사실적이고 세밀하게 묘사한 작품에서부터, 학생들의 관심사 등을 바탕으로 진솔하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들까지 만날 수 있으며 미니 북카페, 응원 메시지 남기기 등 이색적인 코너도 함께 운영된다.
▢ ‘나와 세상을 잇는 책쓰기, 학생 책쓰기 동아리 워크숍’에서는 △학생 출판물 전달식 및 기념 촬영 △축사 △ 은유 작가의 ‘이제 쓰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특강 △동아리 운영 사례 발표 등이 펼쳐진다.
▢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와 워크숍이 2018학년도에 새롭게 책쓰기 동아리활동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활동 사례를 안내하고 책쓰기 활동에 대한 용기를 북돋아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의 글쓰기․책쓰기 교육은 경쟁적 삶에서 벗어나 사람과 삶에 중심을 두고 함께 성장하는 더불어 숲 교육을 실천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삶을 가꾸고 꿈을 나누는 교육이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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