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4 │ 중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 나미정 / 02-2278-6587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원찬)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23일(월)부터 6월 29일(금)까지 강북권역(동부‧서부‧북부‧중부‧성동광진‧성북강북교육지원청) 소속 유·초등학교 시각장애학생(유치원 1명, 초등학교 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술교실」을 운영한다.
○ 중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강북권역 시각특성화거점지원센터로써 올해로 5년째 시각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각장애학생에게 다양한 예술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성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프로그램은 주1회(2시간 이내) 총 8회기로 진행하며, 정규 수업시간 외 방과후 시간에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해당 강사가 시각장애학생의 소속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의 장애특성·정도에 따라 일대일 개별화 수업을 진행한다.
▢ 주요 내용은 △시각장애학생의 장애특성 및 장애정도를 고려한 맞춤형 드로잉 △다양한 미술재료를 활용한 입체작품 만들기 △소리경험을 통한 작품 제작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 중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나미정 교사는 “본 프로그램은 시각장애학생의 개별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진행된다.”고 말하며, “미술활동을 계기로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중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시각장애학생의 학습·정서적인 부분 및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붙임 1. 2018학년도 시각장애학생「찾아가는 미술교실」계획
2. 사진파일[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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