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중학교(교장 구자홍)는 2019학년도 들어 STEAM-메이커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활동을 더욱 왕성하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3.20(수) 학부모대상 STEAM-메이커 교육을 중심으로 한 공개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활방한 수업 참여 모습을 이끌어 냈고, 이를 참관한 학부모들에게 공교육의 신뢰도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4.10(수)에는 STEAM-메이커의 날을 운영하여 학생들은 오전 수업시간에 교과통합형  STEAM 수업에 참여하여 최소한 2개 이상의 메이커 활동을 소화해 냈습니다. 오후에는 학급별로 미션형 STEAM-메이커 활동을 별도로 운영하여 학급학생들의 진지한 참여를 이끌어 냈고, 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급의 회장, 부회장, 정보도우미 학생들의 역할을 부여하면서 여기에 학생회의 협조까지 잘 이루어져 학생주도의 모두가 행복한 STEAM-메이커 활동이 전개된 것입니다.

희망학생들이 참여한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에서 진행된 4.13(토)~4.14(일)에 융합과학축제에서는 아주중학교가 2개의 부스활동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컷습니다. 초정약수와 건강에 좋은 효소의 결합으로 음료를 만들어 내는 체험활동과 미래 식량으로 주목받는 곤충을 이용한 메뉴 만들기 체험활동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인 것입니다. 이러한 활동은 평소에 정규수업이나 동아리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유치원, 초,중, 고 학생들과 일반시민들에게 설명하고 미래에 대비하게 하는 STEAM-메이커 교육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아주중학교에서는 앞으로도 학생참여중심수업을 꾸준히 전개하며, 그 속에서 STEAM-메이커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배운 바를 실천하게 하는 살아있는 교육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STEAM-메이커 교육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 일반시민들의 높은 관심은 우리 아주중학교가 설정한 STEAM-메이커 교육을 통한 미래역량 계발이라는 목표설정이 올바른 것이라는 것을 제시해주는 증거라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