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9 │ 서울특별시교육청 체육건강문화예술과 학교보건팀 / 윤선자 / 02-3999-662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의료 인력이 추위와 과중한 업무로 심신이 소진되고, 선별검사 수요 증가로 의료적 일손이 필요한 시점에 서울시 관내 보건교사 75명이 겨울방학 기간 중 의료봉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보건교사는 겨울방학 기간 중 거주지 인근 보건소나 선별진료소에서 방역행정지원, 선별검사 등 의료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의료 봉사활동은 보건교사회 주도로 진행되었다. 보건교사회(한국학교보건교육연구회)의 요청을 계기로 교육부와 중앙사고수습본부(보건복지부)의 협의하여 의료 봉사활동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 학기 중 학교 방역의 최일선에서 코로나19의 학교 내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해 힘써 온 보건교사들이 피로가 채 가시기도 전에 겨울방학 중에도 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다. 보건교사들의 자발적인 의료 지원 봉사활동은 우리 사회에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사회의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지난해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학교 내 유일한 의료인이자 교육자로서 보건교사의 전문성과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특히 보건교사들은 등교부터 하교까지 학교 방역의 최전선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교육활동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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