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2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 초등교육지원과 / 허운정 / 02-599-5662
올라프와 뽀로로가 환영한 입학식! 모두 꽃길만 걸어요
지난 3월 2일, 서울반원초등학교에서는 194명의 1학년 신입생 입학식이 열렸습니다.
마스크를 끼고 긴장한 얼굴로 교문을 들어선 신입생 친구들은 레트카펫과 풍선길로 꾸며진 아름다운 등굣길과, 선생님들의 따뜻한 환대에 즐거운 마음으로 교실로 향하였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한 자리에 모여 다함께 축제를 열지는 못하였지만, 올라프와 뽀로로의 축하를 받으며 각 교실로 입실하였고, 이후 각 교실에서 이루어진 학급 입학식에서 방송을 통해 반원초등학교와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특히 반원초등학교는 김명실 교장선생님께서 입학을 축하하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코끼리가 끼었어요’라는 동화를 통해 초등학교는 재미있고, 신나고 편한 곳이라는 이야기를 들려주셨고, 학생들은 흥미진진한 모습으로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한 학교의 여러 선생님들과 선배들의 축하 메시지를 영상으로 보여주어 반원초등학교 학생 모두가 1학년 신입생을 환영하여 주었습니다.
이후 각 교실에서는 학교에서 신입생들을 위해 준비한 크레파스, 색연필, 종합장 등의 학교생활에 필요한 선물보따리를 주었고, 담임선생님은 학교안내, 선생님 소개 등의 시간으로 초등학교에서의 첫 날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하교시에는 아름답게 꾸며진 풍선꽃길을 배경으로 학부모님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입학식을 추억을 다졌다고 합니다.
귀여운 반원초등학교 신입생 학생들 모두 앞으로 펼쳐질 6년간의 초등학생생활이 꽃길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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