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절감 및 사회적 가치증진을 위한
통합계약(공동구매) 및 사회적배려기업제품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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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오명환)은 관내 학교(유치원 포함)를 대상으로 지역청이 주관하여 2021년 1차, 2차 물품·용역 통합계약(공동구매)을 실시하였다.
▢ 지난 3월부터 추진 시기 및 품목 조사 등을 위한 사전 의견수렴을 시작으로 추진한 금번 통합계약은 1차에 사무용지를 비롯한 물품 4종, 2차에는 실내공기질 측정 용역을 실시하여 총 168개 기관 참여(누적), 계약금액 총 1억 2천 70만원으로 1천 2백 30만원의 예산을 절감(기초금액 대비 절감율 약 9.3%) 하였다.
▢ 또한 올해는 통합계약 시행 2년차로 참여율이 저조한 사립유치원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참여를 유도한 결과, 전년도 1년간 참여기관 총3개원(총44개원)에서 2021년 1~2차 통합계약 결과 10개원(총43개원)으로 참여율이 대폭 상승하였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안내로 참여를 독려하여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 금번 통합계약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을 비롯한, 여성기업, 소기업 등 사회적경제배려기업과 계약을 체결하여 공공구매와 연계한 사회적 약자기업에 대한 교육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는 큰 역할을 하였다.
▢ 2021년 12월말까지 정품토너 등 10종에 대하여 6회차에 걸쳐 예산절감 및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하여 통합계약을 통한 사회적배려기업 제품을 지속적으로 구매할 예정이다.
○ 물품 5종(정품토너, 재생토너, 사무용지, 화장지, 급식소모품)을 제4차(6월), 제5차(9월), 제8차(12월)에 구매하며,
○ 정보화기기 4종(데스크탑 컴퓨터, 모니터, 노트북, 텔레비전)을 제3차(5월), 제7차(10월)에 구매하고,
○ 용역 1종(실내 공기질 측정)을 제6차(10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오명환 교육장은 “금번 통합계약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선학교의 행정 업무를 경감하여 학교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한 공공구매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서울교육의 공공성 확대 및 교육재정 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