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1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 학교통합지원센터 / 김수완 / 02-708-6694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학생의 심리·정서 위기 행동에 대한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 우울증, 자해 및 자살 문제, 함께 고민해요」라는 주제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대상 자해 및 자살 예방 연수를 5월 28일(금)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실시하였다.
□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어 자해 및 자살 사안 발생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아동․청소년기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위기 행동에 대한 학교에서의 대응 역량을 제고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교원 연수를 기획하였다. 특히, 매년 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이번 연수는 초․중․고등학교 자살(자해) 예방 담당교원 및 희망교원 18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사전 질문 내용을 바탕으로 △자살(자해) 최근 현황 △아동․청소년기 우울증 이해 △학생 자살(자해) 징후 발견 및 대처 방법 등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알아보았다.
□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권혁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경험하게 되는 우울감이나 무기력증과 같은 ‘코로나 우울’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학교가 학생 우울증, 자해 및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응 전략을 바탕으로 위기학생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Copyrights ⓒ 서울교육소식 (enews.sen.go.kr) 배포시 저작자 반드시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