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7 │ 서울특별시교육청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 / 이승구 / 02-2039-9910
□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 제과제빵과에서는 4월 28일, 5월 26일(수) 학생 주도로 운영하는 창업동아리 활동을 방과 후에 실시했다.
□ 창업동아리의 아이디어는 아침식사를 못하고 등교하는 학생과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학생들에게 보답을 하고자 학교 내 매점이 없는 현 학교에서 등교 시간 및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빵을 제공하는 방법을 고안. 다양한 학과가 있는 학교의 특성 상 학습 결과를 학교 구성원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되어 만들었다고 한다.
□ 동아리 명인 감래(甘徠)란“달콤함이 온다” 는 뜻으로 사업취지인 좋은 일을 행하면 달콤함이 온다는 뜻에서 선정하였다.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창업에 대한 자신감 증진 및 사업계획을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한다.
□ 4월 28일에는 기본 자격증 메뉴인 ‘마들렌’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회의와 투표를 통하여 3가지 맛을 표현해 보기로 결정하였다. 동아리 구성원 10명이 재료, 포장, 홍보 등 각자 임무를 나누어 맡아 동아리 활동 전후로 분주히 활동하였다.
□ 5월 26일에는 스페인 지역의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만들어 보기로 결정, 동아리 회의를 통하여 2가지 맛을 선정하였다. 지난 활동 후 개선점을 찾아 동아리 구성원들은 보완책을 마련하여 더 빠른 시간 내에 계획했던 제품을 생산 및 포장하였다.
□ 동아리 활동을 주도하는 동아리 회장 김00학생은 “우리가 스스로 제품을 선정하고, 필요한 재료를 알아보고, 소요되는 시간을 계산해 보면서 상품이 만들어지기까지 드는 시간과 노력을 새삼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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