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7 │ 서울특별시교육청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 / 이승구 / 02-2039-9910
□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여 5월 24일(월) 학부모총회를 ZOOM을 통해 전 교사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학부모총회는 각 학과별 학습 비전 및 진학을 대비한 특강과 담임과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 프로그램은 1부∼3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는 ‘학교생활 동영상 시청’을 통해 학과별 실습수업을 진행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담아 학교생활의 이해도를 높여드렸다. 2부는 ‘학과별 특강’ 으로 학습 비전과 취업, 진학 등 과별 특성에 맞게 내용을 구성하여 학부모님들께서 학교 수업 및 학사 일정에 따른 학생들의 진행 방향에 관해 설명해 드리는 시간으로 보냈다.
□ 3부는 ‘담임&부담임과의 면담’ 시간으로 앞서 진행했던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개별 학생들의 진로 선택 방향, 학교생활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풀어가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보냈다.
□ 또한 실용음악과는 학과별 특강에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이며 현 한양여대 실용음악과 손◯◯ 교수님’을 초청하여 더욱 전문적인 진로&진학 지도 특강으로 학부모님들의 실용음악 진학 관련 이해도를 높여드렸다.
□ 특강에 참여하신 ‘손◯◯ 교수님’ 께서는 경쟁률이 매우 높은 실용음악과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전공 악기 연주 기능이 우수한 자가 되는 것이 첫 번째 준비이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선택한 대학에서 배움의 기회를 얻는 것에 누구보다 절실한 자세로 임하는 것.” 세 가지 사항을 전달해 주시며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용기와 희망을 전했다.
□ 이◯◯ 교사는 “학부모님들과 교수님께서 비슷한 시대를 함께 해오신 만큼 대중음악의 발전 배경을 예를 들며 실용음악 분야의 발전과 학과의 개설 등 쉽고 유익하게 이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특강을 전달해 주었다. 또한 대중음악에서 수많은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음악은 꼭 혼자서 성장해 나갈 수 없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스스로 기본기를 다지는 것은 필수이며, 앞으로 음악 생활에 중요한 에티튜드를 알려주셨다.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많은 음악적인 자세와 팁을 주셔서 학부모님들과 실용음악 교사에게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고 전했다.
□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는 학생들의 보다 나은 진로와 취업을 위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기능들을 접할 기회와 자격 역량을 강화해 학과별 전문적 견해가 발전하는 현장 수요에 맞는 직업교육 및 문화예술교육 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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