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9 │ 평생교육과 평생교육기획팀생 / 박세훈 / 02-399-9504
서울시교육청, 2021년 제2회 검정고시 시행!
총 4,852명 응시, 14개 고사장에서 동시 시행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 로 중증 장애인 1명 응시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2021년 8월 11일(수)에 서울시 내 14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
▢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43명, 중졸 855명, 고졸 3,654명 등 총 4,852명이 응시한다. 장애인 41명, 재소자 20명도 시험을 본다.
▢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선린중(1개교)이며, 중졸은 역삼중· 공릉중(2개교), 고졸은 상봉중·구산중·오남중·송파중·목동중·구암중·양진중·월곡중(8개교)이다.
▢ 시각장애인 응시자는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험을 치르고, 재소자들도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별도 고사장을 설치하였다.
▢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확진자의 시험 기회를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사전신청을 통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과 방법 등은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번 검정고시에도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위하여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와상장애인 이은지(만30세) 씨가 고졸 검정고시를 자택에서 치른다. 이은지 씨는 장애로 인해 누워서만 생활해야 하기에 학업을 이어갈 수 없었지만, 검정고시에 도전하는 모습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 고사장 학교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응시자를 위해 자택 혹은 본인 이용 복지관을 고사장으로 별도 운영하는 제도로 2018년도 제2회 전국 최초 시행
▢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하며 답안지 작성을 위해 초졸 응시자는 검은색 볼펜, 중졸·고졸 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하여야 한다. 중졸·고졸 응시자 중 점심시간이 포함된 경우는 개인별 도시락과 마시는 물도 준비해야 한다.
▢ 시험 당일 고사장에 차량을 주차할 수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야 하며, 시험 도중 핸드폰 등 통신기기를 소지하면 사용 여부에 상관없이 부정행위로 간주하기 때문에 특히 유념해야 한다.
▢ 합격 여부는 2021년 8월 30일(월)에 서울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en.go.kr)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 고사장 입실 전 체온 측정 등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응시자는 평소보다 일찍 고사장에 도착해야 하며, 시험실에는 8:00부터 입실할 수 있다. 응시자와 시험관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강화된 시험방역 대책을 준수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 응시자간 거리를 1.5m 이상 유지하기 위해 고사실당 인원을 20명 이하로 배정하였으며, 전문소독업체를 통해 고사장을 시험 전·후 소독하고 응시자와 시험관계자 외에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 시험 당일 유증상자 발생 시 즉시 대응을 위해 담당 보건소와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유증상자의 응시를 대비해 각 고사장에 별도고사실을 마련했다.
○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마스크 미착용 시 응시할 수 없다. 또한 입실 및 퇴실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 서울시교육청에서는 감염관리전담자로 서울시교육청 공무원을 각 고사장에 파견해 시험 당일 유증상자 여부를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손소독제 사용·거리두기·시험실 환기 상태 등을 관리한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안전한 검정고시 시행을 위해 시험일까지 소모임 및 밀집 장소․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응시자 유의사항을 준수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붙임 1. 최근 3년간 검정고시 합격률
2. 검정고시 시간표
3. 시험 과목
4. 찾아가는 검정고시
[Copyrights ⓒ 서울교육소식 (enews.sen.go.kr) 배포시 저작자 반드시 표기]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2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보도자료 상단의 담당자 및 연락처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