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5 │ 초등교육과 기초학력 방과후학교팀 / 정은선 / 02-399-9411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회복을 위해 교사가 자발적으로 나서 직접 보충‧보정지도 활동을 하는 ‘키다리샘’ 550팀이 8월 26일(목) 15:00에 실시간 비대면으로 ‘기초학력 보듬행사’를 갖고, 키다리샘 위촉장 수여, 지도사례 공유와 전문가 컨설팅 등을 갖는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격려사가 있을 예정이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키다리샘 위촉장을 수여하고 학습결손 회복에 대한 선생님들의 적극적 참여와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 유은혜 부총리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회복 종합방안에서 학습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서울시교육청에서 이루어지는 교사의 자발적 기초학력 보장활동에 대해 격려할 예정이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위촉장 수여로 교사의 자발적 노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켜 ‘함께 해 보자’는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 또한, 함께 하는 키다리샘들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우수 실천사례 공유, 전문가 컨설팅, 네트워크 마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서울시교육청은 기초학력 지원에서 현장 교사가 핵심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교사의 기초학력 보장 활동을 지원하는 ‘키다리샘’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공모를 통해 550팀, 총 733명의 교사를 ‘2021 키다리샘’으로 선정하였다.
◦ 키다리샘 활동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은 학기중 방과후, 토‧일요일(휴일), 방학기간에 소그룹으로 맞춤형 지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 서울시교육청은 초등에서의 기초학력 키다리샘 활동 지원이 중등학교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경을 통해 확대‧지원할 계획이다.
▢ 이미, 방학 기간을 통해 키다리샘 프로그램을 운영한 학교에서는 학생의 학습 뿐 아니라 정서, 심리까지도 보듬어 줄 수 있어 단지 ‘점수를 올리는 차원을 넘어 학습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게 되었으며, 이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한 아이도 놓치지 않겠다’는 선생님들의 노력과 헌신이 교육청의 노력과 합해져 코로나 극복에 한 발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지속적 지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붙임 2021 초등 기초학력 키다리샘 보듬 행사 계획
[Copyrights ⓒ 서울교육소식 (enews.sen.go.kr) 배포시 저작자 반드시 표기]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2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보도자료 상단의 담당자 및 연락처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