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1 │ 민주시민생활교육과 평화세계시민다문화교육팀 / 이준구 / 070-4832-8325
“한빛마중교실”에서 한국어 실력을 키우세요.
중도입국 다문화학생 학적생성이전 한국어 예비교육 지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다문화교육지원센터「다+온센터」에서는 9월 1일부터 중도입국 다문화학생을 위한 한국어 예비교육 프로그램인「한빛마중교실」* 2학기 운영을 시작한다.
* 한빛마중교실 : ‘한’은 한국어교육, ‘빛’은 중도입국 다문화학생이 한국어를 통해 학교에 적응하여 자신의 빛을 찾아간다는 의미이며, ‘마중’은 서울시교육청이 중도입국 다문화학생을 맞이한다는 의미이다. 즉, 한국어교육을 통해 자신의 빛과 꿈을 찾는 중도입국 다문화학생을 맞이하는 다+온센터의 한국어 예비교육 프로그램을 뜻한다.
▢ 「한빛마중교실」은 중도입국 다문화학생이 한국어 능력 및 학교생활 적응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중도입국한 다문화학생은 한국어 의사소통능력을 일정 수준 갖추고 공교육에 진입할 수 있어 이후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 참가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며,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적생성 이전 초·중학교 학령의 중도입국 학생들이다.
○ 운영 시기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하반기는 9월 1일부터 2022년 1월 28일까지 총 400시간의 한국어교육과 공동체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 「한빛마중교실」에서 한국어교육 240시간을 이수하고, 자체 평가기준을 충족한 학생은 서울시교육청 학력심의위원회를 통한 학력 인정이 가능하다.
▢ 10월부터는 오후 방과후 선택과정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창의예술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친구랑)와 협력하여 한빛마중교실 학생을 포함한 비다문화학생들에게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서울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 「한빛마중교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학부모는 「다+온센터」(070-4832-8327)에 문의하면 된다.
▢ 서울시교육청은 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중도입국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한국어 예비교육 프로그램의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서울시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을 넘어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붙임 1. 한빛마중교실 안내자료 1부
2. 한빛마중교실 홍보 포스터 1부
3.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 『다+온센터』소개 자료 1부
4. 다+온센터 로고 이미지 1부
[Copyrights ⓒ 서울교육소식 (enews.sen.go.kr) 배포시 저작자 반드시 표기]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2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보도자료 상단의 담당자 및 연락처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