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5 │ 유아교육진흥원 기획연구과 / 김재순 / 02-2176-9491
유치원 평가 관련, 향후 개선 방안
□ 언론사명 : MBC, 한겨레
□ 보 도 일 : 2021년 10월 2일(MBC), 10월 5(한겨레)
□ 주요보도 내용
❍ 아동학대 사안으로 검찰에 송치된 유치원 2곳 유치원 평가에서 ‘우수’로 평가
❍ 서면으로만 이루어지는 교육청 평가가 형식적
□ 서울시교육청 향후 계획
o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1.10.2.(토) 유치원 평가 관련 MBC 언론보도 및 10.5.(화) 한겨레 신문기사와 관련하여 앞으로 다음과 같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o 서울특별시교육청은 MBC 언론보도 및 한겨레 신문기사의 지적과 의견에 대해 경청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유치원 평가 관련 미비 사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o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향후 유치원 평가 시 아동학대 발생 유치원이 ‘우수’ 등급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2021년 유치원 평가부터 신속히 보완․적용하여 실시하고, 아울러 재발 방지를 위해 아동학대 담당부서와 협력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다.
o 2020년 유치원 서면평가는 평가 기술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평가위원이 평가 매뉴얼에 따라 결과를 기술하므로, 동일 자료를 제출한 유치원의 기술내용이 유사할 수 있었다. 향후 서면평가 자료에 대한 면밀한 확인․검토 및 작성 방법 개선을 통해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에 주력할 수 있도록 보완할 것이다.
o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유치원 평가에 대한 우려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자, 향후 제6주기 평가지표 개발 시 유치원 자체평가 보고서에 법 위반(아동학대 포함) 및 행정처분 이력사항을 작성토록 하고, 행정처분 전이라도 아동학대 사례가 발생해 교육청에 보고된 경우에는 유치원 평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유 시스템을 갖추는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하여 개선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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