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7 │ 북부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 / 손나영 / 02-3499-6855
코로나19 임상증상 학생 발생 시
북부 학생 코로나 구급차로 안전하게 이송한다
-코로나19 임상증상 학생 이송 업무를 지원하는 코로나 구급차 운영-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조용훈)은 2021.10월부터 보호자 동반이 어려운 코로나19 임상증상 학생이 발생한 북부 관내 초․중학교를 찾아가 관련 학생의 이송 업무를 지원하는 『북부 학생 코로나 구급차』를 운영한다.
▢ 『북부 학생 코로나 구급차』사업은 구급차 이용이 필요할 때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업무를 지원하고 코로나19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〇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지침(제5-1판, 2021.8.9.)에 따르면 코로나19 임상증상 발생 시 유・초등의 경우 보호자 연락이 안 되거나 보호자가 희망하는 경우 119에 신고 후 구급대 지원을 받아 선별진료소로 이동한다고 되어 있다. 다만 119 구급대 업무 폭주로 현장에서 이용이 쉽지 않고, 학교에서 직접 학생의 이송을 담당하여 관련 업무 부담이 가중되었다.
〇 구급차 이용 대상에서 제외된 중・고등학생의 경우는 보호자의 동의 하에 혼자 귀가하는 과정 중 감염 확산의 우려가 높았다.
▢ 『북부 학생 코로나 구급차』는 행정절차를 간소화하여 현장에서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보호자 동반이 어려운 코로나19 임상증상 학생 발생 시 구급차 이용에 대한 보호자 동의를 받아 교육지원청으로 유선 신청하면 학교로 구급차가 찾아간다. △구급차는 선별진료소로 이동하여 검사 실시 후 학생 자택까지 안전하게 이송한다. △이송 종료 후 학교는 이용확인서를 제출한다.
▢ 조용훈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에 깊게 공감하며 『북부 학생 코로나 구급차』가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생 이송 및 방역 업무 경감을 통해 학교가 교육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붙임 1. 2021 『북부 학생 코로나 구급차』운영 계획
2. 2021 『북부 학생 코로나 구급차』운영 안내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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