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4 │ 초등교육과 기초학력방과후학교팀 / 천윤영 / 02-399-9411
코로나19 위기 속 기초학력 지도 사례 나눠
2021 기초학력 보장 사업 사례 공유마당 개최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코로나19 속에서 축적해온 현장의 기초학력 보장 지도 경험 등을 확산시키고자,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해온 초등 기초학력 보장 활동에 대한 지도 사례 등을 공유하는 행사를 오는 11월 25일(목)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개최한다.
〇 이번 성과 공유마당은 기초학력 업무담당 교원, 교육지역청별 기초학력 지원단, 참여희망 교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학력향상사업 우수사례 발표, 모둠별 사례 공유 및 토론, 쉼이 있는 공감 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 이날 행사에서 공유될 기초학력 보장 사업에 대한 우수 사례 내용은 다음과 같다.
〇 사례 토론 시간에는 △단위학교 책임지도제(서울거원초, 학생 맞춤형 다중지원팀 운영을 통한 지원) △초1,2 협력강사(서울신성초, 참여중심 수업을 통한 협력수업 운영) △맞춤형교육 선도학교(서울은빛초, 초3,4학년 학습지원 대상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키다리샘(서울전농초, 개별적 피드백 및 심리․정서 활동을 통한 밀착 지원) △서울두드림학교(서울미성초,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체계적 통합지원) △초등 기초학력 학교간 교원학습공동체(서울신양초, 초1,2학년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정의적․인지적 프로그램 개발․적용) 운영 사례가 소개된다.
〇 또한 단위학교에서 기초학력 보장 사업의 현장 안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모둠별 나눔의 시간을 갖고,‘앙상블 共感’을 초대하여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노력한 선생님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력격차의 우려 속에서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촘촘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단위학교별로 학교 여건에 맞는 다양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강조하였다.
▢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학부모의 94%가 단위학교에서 책임지도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서울시교육청이 도입한 초1,2 기초학력 협력강사 정책에 대한 지지를 묻는 설문에서도 학부모의 긍정 대답 비율이 97%라고 밝혔다.
* (설문기간) 2021.11.15. ~ 11.19. / (설문방법) ssem 서울교육포탈을 이용한 온라인 설문 교육청 자체 조사 / (응답) 공립초 563교 학부모 2,140명
〇 아울러, 학교에서 지원하는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고 학부모들이 인식하고 있으며, 설문 응답자중 자녀가 키다리샘의 지도를 받은 학부모 모두(100%)가 키다리샘의 지도가 자녀의 기초학력 보장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여 키다리샘 정책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밝혔다.
▢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 기초학력 보장사업이 코로나19 위기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하고, 이번 공유마당을 계기로 ‘모두의 가능성을 여는 책임교육’을 실현하는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〇 서울시교육청은 지속적으로 기초학력에 대한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식개선과 책무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 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붙임 1. 2021 초등 기초학력보장사업 우수 사례
2. 2021 서울기초학력향상사업 성과 공유마당 계획(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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