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7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 해누리중학교 / 장정윤 / 02-403-1994
해누리중학교(교장 이상일)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던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지나온 어려움과 아픔들을 재해석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Scars into stars’ (상처는 별이 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위(Wee)클래스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이 겪은 상처와 아픔이 아픔으로만 끝나지 않고, 오히려 나를 성장시키고 단단하게 만드는 소중한 삶의 재료가 되었음을 스스로 발견하고 함께 나누는 의미로 마련되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올 한 해를 돌아보고 자신이 경험한 일들의 의미를 스스로 떠올려보는 과정을 통해 자신을 칭찬하고 자존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의 경험도 함께 보면서 연대감을 느낄 수 있었고 서로에게 보이지 않는 위로를 건네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해누리중학교에서는 학교생활의 여러 방면에서 학생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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