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30 │ 서울특별시교육청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 / 이승구 / 02-2039-9910
□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 디저트아트과에서는 12월23일(목) 카페 7월27일을 운영하고 있는 조O별 강사님과 함께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디저트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7월27일 카페는 프리미엄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곳으로 고급스러운 케이크를 찾는 고객들로 붐빈다.
□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엔 연말 분위기를 즐기고자 특별한 음식, 와인 그리고 케이크 등과 함께하는 문화가 확산 되어 이맘때 유명한 케이크샵이나 디저트를 판매하는 대부분의 업장이 가장 바쁜 때이기도 하다. 즉, 매년 새로운 디저트를 선보이고 빠르게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도록 메뉴개발 역량이 필요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 디저트아트과 학생들은 기념일이나 이벤트(발렌타인, 빼빼로데이, 할로윈데이, 크리스마스 등)에 어울리는 디저트 메뉴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실습실에서 다양한 실습을 한다.
□ 조OO대표는 “하루에 케익 판매량이 시그니쳐메뉴의 경우 70개가 넘는다. 가격대가 조금 높게 형성이 되어 있지만 좋은 재료를 사용한다는 것을 고객들이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일년에 기념일이 매우 다양하고 생일, 어버이날, 연인과의 기념일 등 케이크나 디저트를 사야할 이유가 넘쳐난다”고 말했으며 이에 학생들이 다양한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시키는 것이 교육과정에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우선 기능사 품목에 비해 훨씬 복잡하지만 그만큼 완성품의 퀄리티가 높아 너무 만족스럽고 이런 특강을 더 자주 들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 디저트아트과는 매년 새로운 특강을 기획하고 트렌드에 맞는 강사님을 모셔 학생들의 창업,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내년에는 유명한 카페, 호텔 등 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현재 트렌드를 스스로 파악하고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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