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 실용음악과는 12월 28일(화) “무대예술전문인 음향 3급 국가자격증 이론과 실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무대 음향 엔지니어의 역할과 실무 경험을 이해함으로써 음악인으로서의 갖춰야 할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 코로나-19 격상으로 인해 이번 특강은 ZOOM을 통해 강사님과 학생들이 만나는 원격 특강으로 진행이 되었다. 학생들은 학교 미디작곡실 I-Mac을 통해 ZOOM에 접속하여 특강을 들었다.

□ 무대예술전문인은 공연에서 필요한 무대음향, 무대조명, 무대기계 능력을 다룰 줄 아는 전문가를 말한다. 공연법에 따라 500석 이상의 국/공립 공연장에서는 무대예술전문인 자격증 소지자를 의무배치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용음악과 학생들중에도 음향 분야로 직업을 선택하여 공부하는 학생들의 수요가 늘었다.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는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직업,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음악 관련 음향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 특강은 1-3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는 “좋은 음향이란?”을 주제로 사운드 밸런스의 정의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음향 3급 자격증”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응시 기준, 필기, 실기 시험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3부는 “믹서 사용법, 마이크 사용법” 등 실습실 환경에서 음향 기기들을 사용하는 올바른 방법과 이해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좋은 음악이 완성되기 위해 음향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으며 음향 3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시험에 도전하고 싶다. 정말 필요한 음향 지식에 대해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의견을 모았다.

□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 실용음악과는 매년 새로운 특강을 기획하고 음악 실무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강사님을 모셔 학생들의 진학,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