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핵심역량 기르기 프로젝트 ‘3학년 연극제’ 개최

□ 상봉중학교(교장 조호규)는 2021학년도 2학기 국어 시간을 활용한 연극제를 2021.11.6.(월) ~ 12.31(금)까지 준비와, 연습 공연의 과정을 거쳐 최종 무대를 올렸다.

□ ‘3학년 연극제’는 ‘중학교협력종합예술활동’의 피날레로 미래사회의 핵심역량인 협력 능력, 사물(람) 감수성, 자기 존중감 등을 기르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 이 ‘연극제’는 3학년 9개 학급 각 학급이 2학기 국어시간 15시간을 활용하여 전문 연극인이 지도하는 방식으로 준비를 하였는데, 예선을 거쳐 올라온 최종 3편의 작품을 결선에 올리면서 연극제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 ‘연극제’ 결선에 올라온 3편의 작품은 ▷ 친구 소개로 이성간의 만남을 그린 ‘세얼간이’(3-3) ▷ 설실한 사원이 겪는 스트레스로 인해 시간 속게에 갇혀 버린 샐러리맨을 그린 ‘성실사원이었던 내가 시간 속에 갇혔다’ ▷ 위선적인 신부의 악행을 풍자한 ‘13가4885’ 였는데, 최우수상으로 ‘13가4885’가 수상하였다.

□ 이 프로젝트를 이끈 연극 전문 선생님은 “아이들이 처음에는 어색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감을 갖고 성실하게 연극 활동에 학생들이 임해줘서 보람 있었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