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수송이들의 19번째 졸업식..

 

수송중학교 창의문화부 Energizer Zzoo 기자

 

 

수송중학교(교장 김기옥)의 2022년 1월 27일(목)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우리 수송이들의 19번째 졸업식이 있는 날..

 

 

최고수송중학교! 다들 아시는거죠?

 

수송사랑의 한길! 멋쟁이카리스마 김기옥 교장선생님과

수송이들을 향한 애정이 가득하신 모든 선생님들께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우리 수송이들의 무한한 성장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고

선생님들의 그 마음을 알고 있는 우리 수송이들이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는

푸르고 예쁜 수송중학교!!

 

여전히 심각한 상황인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거리두기를 위해

올해에도

친구들, 선생님들, 부모님들과 다함께 한 자리에 모여서

졸업식을 진행할 수 없었기에 속상하고 아쉬웠지만

학생들과 담임선생님께서는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는 졸업식을 장면을 각 학급에서 함께 시청하면서,

부모님께서는 졸업식 장면을 라이브로 보실 수 있는 유튜브 링크를 통해

마음만큼은 함께 모여있는 기분일 수 있었습니다.

 

 

1. 개회 및 국민의례 2. 졸업 영상제 3. 졸업장 및 상장수여 4. 송사 및 답사

5. 학교장 회고사 6. 졸업 축하공연 7. 졸업생 합창 및 교가 제창 8. 폐회

 

방송반 학생들이 제작한 ‘추억의 영상’이 소개되었는데

이번에 졸업하게 된 우리 수송이들의 3년간의 중학교 생활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그때그때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라 뭉클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어서

교장선생님께서 대표학생들에게

졸업장 및 개근상, 정근상, 공로상, 특별상 등을 시상해주셨습니다.

 

 

모든 졸업생 수송이들 하나하나에게

졸업장과 상장을 주시며 악수와 포옹을 해주시고 싶으셨을 교장선생님의 아쉬움이

교장선생님의 말씀 속에서, 표정 속에서 그대로 느껴져서

다시 한번 모두 함께 모일 수 없는 현실이 슬퍼졌습니다.

 

 

졸업식의 꽃..

송사는 2022학년도 제20대 학생회장으로 당선된 2학년 최민제 학생이,

답사는 2021학년도 제19대 학생회장이었던 3학년 민수호 학생이 해주었습니다.

함께 생활했던 선배를 헤어지는 후배의 마음이,

함께 생활했던 후배를 남겨두며 당부하는 선배의 마음이

어찌나 애틋하던지 눈물이 날 것 같았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는 회고사를 통해

이제 고등학생이 되는 우리 열아홉번째 졸업생 수송이들에게

각자 입학하게 되는 고등학교에서 가서도 수송인의 자부심으로

당당하게 생활할 것을, 무엇보다 건강하게 생활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우리 수송의 자랑거리 동아리 3인방!

난타 퍼즐, 밴드 아리오소, 방송댄스 쾌도난마 학생들의

졸업 축하공연 영상도 함께 시청하였습니다.

수송이들, 선생님들, 부모님들과 함께 환호성으로 하나될 수 있었다면

얼마나 신나는 분위기였을까 많이 아쉬웠지만 큰 박수로 아쉬움을 달래고..

 

 

교장선생님 말씀처럼

우리 3학년 수송이들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지금처럼 언제나 푸르게

영원한 수송인으로 건강하고 당당하게 생활해줄거라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제19회 수송중학교 졸업생 여러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