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2 │ 서울특별시교육청 대변인 / 김은주 / 02-399-9135
[매일경제, 2022.2.21.(월), 사회]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784명에게 학력인정서를 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해교육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 등 일상에 필요한 기초생활 능력을 갖추게 하는 교육을 말한다. 평생교육법에 따라 교육감이 지정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초졸 또는 중졸 학력이 부여된다.
올해 학력인정서를 받는 이수자 중 60대가 33%, 70∼80대가 58%로, 60대 이상의 장·노년층이 91%다.
이수자 중 최고령은 1927년생 신광천 학습자다. 그는 2019년부터 3년간 학업 중단 없이 과정을 이수했다.
90세가 넘는 고령에도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해 졸업장과 함께 우수 학습자에게 수여하는 교육감 표창장을 받는다.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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