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3 │ 중등교육과 학력평가팀 / 임혜영 / 02-399-9447
3월 고1,2,3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2022학년도 첫 전국연합학력평가, 점심시간 연장하여 학생 밀집도 완화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제고하고, 대학진학 및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국 고등학교 1,2,3학년 학생 95만여 명을 대상으로 3월 24일(목) 오전 8시 40분부터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
◦ 작년에 학년별로 분산 실시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고1, 2, 3학년 대상 전국연합학력평가가 같은 날 동시에 실시된다. 이는 정부의 방역체계 전환 및 오미크론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하여 학교 중심 대응체계로 전환된 상태에서 학사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이다.
◦ 다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시험 여건 조성과 점심시간 급식실 학생 밀집도 완화를 위해 점심시간을 10분 연장하였다. 대신 1교시 종료 후 휴식 시간을 10분 단축하여 마지막 교시인 4교시 종료 시각은 16시 37분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4교시 종료 시각과 일치하도록 운영한다.
◦ 가정학습 등으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은 재택 응시가 가능하다. 교시별 문제지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온라인시스템(http://www.gsat.re.kr)에서 영역별 시작 시간에 맞추어 제공된다. 재택 응시자에게는 성적표가 제공되지 않지만, 4월 14일(목)부터 각 학교에 제공하는 성적 분석자료를 통해 본인의 성적을 추정할 수 있다.
▢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추어 4교시 한국사 답안지를 분리 제작하였으며 고3의 경우 국어와 수학 영역을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응시하도록 하였다. 또한 고2, 고3의 경우 탐구 영역에서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도록 하였다.
◦ 이는 2021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부터 적용되어 온 것으로 고2, 3학년 대상 탐구 영역은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의 경우 13개(사회탐구 9개, 과학탐구 4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과목을 선택한다.
◦ 3개 학년 모두 교육과정에 충실하고 참신하면서도 사고력 및 문제해결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구성하여, 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이면 풀 수 있도록 출제하였다.
▢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를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에 대한 방향 설정과 고등학교 1,2,3학년 학생들의 학력 진단 및 성취도 분석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붙임 3월 고1,2,3 전국연합학력평가 시간표(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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