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7 │ 서울특별시교육청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 / 김소은 / 0220399910
□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은 6월 3일(금) 공연 활동을 위한 인문학적 소양과 문화예술적 감수성 향상을 위해 체험학습으로 이촌동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였다.
□ 학생들은 <중근세관>, <서화관>, <디지털 실감 영상관>,<조각공예관>,<세계문화관>,<사유의 방>등을 돌아보고 여러가지 작품들을 감상하며 예술적 영감과 창의성을 신장시켰다.
□ 박물관에는 과거 사회의 모습과 문화를 보여주는 유물들과 교과서에서나 볼 수 있었던 <반가사유상>등이 전시되어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가 문화를 즐기는 모습과 삶의 방식을 돌아보게 했고, 특히 디지털 실감 영상관에서는 <꿈을 담은 서재>,<책가도>,<강산에 펼친 풍요로운 세상>,<강산무진도>,<금강산에 오르다>,<왕의 행차>,<백성과 함께하다>를 주제로 영상과 음악을 함께 감상하며 그림과 같은 영상에서 음악과 효과음 같은 사운드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 실용음악과 1반 김○○ 학생은 디지털 실감 영상관을 관람하고 “박물관을 예전에 많이 와봤기에 지루할 줄 알았는데 이번에 디지털 실감 영상관이란 곳에서 본 전시는 마치 영화를 감상하듯 집중해서 보게 되고, 영상이 달라질 때마다 바뀌는 음악들도 집중해서 듣게 되어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 실용음악과 1반 장○○, 학생은 박물관은 작품이 전시되어있지 배경음악이 있는 것은 아닌데 사유의 방에서 <반가사유상>을 보며 "저 작품과 어울리는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를 생각하게 되면서 작품마다 어울리는 음악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며 "창작에 대한 마음이 더욱 커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또한 현장 견학학습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같이 관람을 하는 장소에서 지켜야 할 감상 매너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으며 움직이는 영상,멈춰있는 작품, 모든 것에 음악이 더해지면 작품을 더 효과적으로 감상하거나 설명할 수 있다는 것도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다.
▢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성, 인성, 감성을 갖춘 인재를 키워나가기 위해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융·복합적 창의성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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