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5 │ 정책·안전기획관 정책조정팀 / 이미라 / 02-3999-304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제3기 서울교육을 준비하며「‘모두가 누리는 더 질 높은 공교육,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교육’」을 위해 6월 20일(월)부터 7월 29일(금)까지 40일간 제3기 교육감 공존교육전환위원회(출범준비위원회)를 운영한다.
▢ 공존교육전환위원회는 총 13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으로는 반상진 전북대학교 교수를, 부위원장으로는 최민선 전(前) 서울시교육감 정책보좌관을 위촉하였다. 위원은 교육정책과 학교현장에 식견을 갖고 있는 교육전문가, 초·중등학교 교원 및 공무원, 시민 등으로 균형있게 구성되었다.
▢ 아울러, 공존교육전환위원회 활동에 대한 폭넓은 자문을 위하여 교육계 내외의 다양한 인사로 구성된 공존교육전환자문단을 가동한다. 자문단은 ➀ 교육회복 증진, ➁ KB 수업평가 혁신, ➂ 미래교육, ➃ 혁신교육 다양화, ➄ 통합적 교육복지, ➅ 학교 안과 밖을 아우르는 교육지원시스템 추진, ➆ 돌봄 및 방과후학교 발전, ➇ 시민과 협치, ➈ 민주적 행정 거버넌스, ➉ 미래의제발굴을 위한 총 10개 분과로 운영되며 공존교육전환위원회의 활동을 세심하고 촘촘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 제3기 조희연 교육감 공존교육전환위원회는 새로운 4년을 통한 서울미래교육의 완성을 목표로 6월 2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정책화하는 과정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서울시민 등 교육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와 요구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 이는 “새로운 서울미래교육의 원동력은 바로 교육현장과의 소통과 공감으로부터 나온다”는 교육감의 정책철학과도 맞닿아있으며, 시민사회와 교육주체가 공감하는 교육정책 추진으로 화합과 신뢰의 서울교육을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 표명이기도 하다.
▢ 조희연 교육감은 “이번 공존교육전환위원회를 통해 혁신교육 8년을 넘어서 더 질 높은 공교육 실현과 미래교육 대전환을 위한 서울교육정책을 수립할 것이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현장의 다양한 갈등들을 해결해 나가는 공존의 서울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교육감 공존교육전환위원회(출범준비위원회) 운영 개요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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