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2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 / 천선화 / 031-5175-8701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분원장 김형태)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다름을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사관 직원이 직접 자국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대사관 연계 문화체험캠프」를 올해 4월 18일(월)부터 연중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 지난 10월 5일(수)에는 주한일본대사관과 함께 하는「대사관 연계 문화체험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서울영등포초등학교 5학년 학생 및 인솔교사 49명이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에 입소하여 주한일본대사관 특별 초청 강사 4명과 일본 언어 및 문화를 집중적으로 배워보고, 그 외에도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 소속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및 한국인 교육요원들과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나라의 문화체험을 함께 해보았습니다.
□ 문화체험캠프 내용은 △일본의 전통놀이 켄다마 및 다루마오토시 △뉴질랜드의 하카 댄스와 부족 문양 △아르헨티나 가우초의 삶과 문화 등 세계 여러 나라의 흥미로운 문화를 외국어로 소개하고, 학생들이 직접 전통놀이와 춤, 노래를 배워보는 등 체험 중심 활동을 대사관(문화원) 초청강사 및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과 협의하여 구성했습니다.
□ 일본문화원 문화체험수업에 참여했던 서울영등포초등학교 5학년 OOO 학생은“일본대사관에서 일본인 선생님이 직접 오셔서 한국어와 일본어를 유창하게 사용하시며 일본 문화를 소개하시는게 인상 깊었다 ”고 말했습니다. “특히 일본 전통의상도 모두가 입어보게 해주시고 전통놀이 경연도 시켜주셔서 정말 재미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은“대사관(문화원) 연계 문화체험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면서 문화 간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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