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30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 / 천선화 / 03151758701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분원장 김형태)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다름을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사관 직원 또는 연계 초청 강사가 직접 자국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대사관 연계 문화체험캠프」를 올해 4월 18일(월)부터 연중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 지난 11월 7일(월)과 11월 14일(월)에는 주한튀르키예대사관과 함께 하는「대사관 연계 문화체험캠프」를 진행했습니다. 11월 7일(월)에는 서울난곡중학교 1학년 학생 및 인솔교사 75명, 11월 14일(월)에는 서울신원중학교 1학년 학생 및 인솔교사 83명이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에 입소하여 주한튀르키예대사관 특별 초청 강사 1명 및 통역실무관 1명과 튀르키예 언어와 문화를 집중적으로 배워보았습니다. 그 외에도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 소속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및 한국인 교육요원들과 스페인, 아르헨티나, 루마니아, 뉴질랜드, 사우디아라비아, 아이티, 이집트, 태국, 콜롬비아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체험을 함께 해보았습니다.
□ 문화체험캠프 내용은 △튀르키예 언어로 불러보는 전통 노래 △뉴질랜드의 하카 댄스와 부족 문양 △아르헨티나 가우초의 삶과 문화 △ 스페인의 시에스타 문화 △ 태국의 수상 시장 △아이티의 자연 환경과 전통 음식 및 춤 △ 콜롬비아의 명절 문화 △ 이집트의 랜드마크와 아랍어 △ 루마니아의 기이한 장소와 이야기 △ 중동의 언어와 문화 및 전통의상 등 세계 여러 나라의 흥미로운 문화를 외국어로 소개하고, 학생들이 직접 전통놀이와 춤, 노래를 배워보는 등 체험 중심 활동을 주한튀르키예대사관 초청 강사진 및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과 협의하여 구성했습니다.
□ 주한튀르키예대사관 문화체험수업에 참여했던 서울신원중학교 1학년 OOO 학생은“튀르키예 언어를 배워보고 노래까지 불러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터키’라는 나라 이름이 ‘튀르키예’로 바뀐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주변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널리 알려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은“대사관(문화원) 연계 문화체험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면서 문화 간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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