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2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 퇴촌야영교육원 / 최솔아 / 03151758785
친구들과 함께하는 추억 만들기 2023 『겨울아! 꽁꽁 캠프』 |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장균) 퇴촌야영교육원은 2023년 1월 9일(월)부터 2월 18일(토)까지 관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구들과 함께하는 추억만들기’ 2023 『겨울아! 꽁꽁 캠프』를 운영한다.
▢ 이번 『겨울아! 꽁꽁 캠프』는 방학 중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공감대를 형성고 학급 구성원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추억이 있는 학교 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 이번 『겨울아! 꽁꽁 캠프』는 1박 2일 일정으로 1월 9일(월) 1기를 시작하여 2월 18일(토)까지 총 14기를 운영한다. 1학급 규모의 초6~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계체육활동 맞춤형 수련교육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직접 교육원에 찾아와 1박 2일 야영 생활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 학생들은 1박 2일 일정에 따라 직접 식재료와 취사도구를 준비하여 자체 취사를 하며 친구들과 식사를 준비하고 밥을 먹는 과정에서 학급 구성원 간의 공감적 소통이 있는 추억을 쌓을 것이다.
▢ 교육 내용으로는 분위기조성 및 문제해결, 실내암벽, 스포츠스태킹, 브레인서바이벌이 있으며 동계 특별 과정으로 눈썰매와 얼음썰매가 있다. 눈썰매와 얼음썰매 시간에는 학교에서 가져온 고구마와 꼬치어묵을 먹으며 더욱 즐겁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것이다.
▢ 이번 『겨울아! 꽁꽁 캠프』는 학급 생활을 마무리 하는 과정에서 공감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소통 능력을 기르고 친구와 서로 돕고 지원하는 행동 양식을 습득할 것으로 기대한다.
▢ 우리원은 안전하고 즐거운 캠프가 되도록 안전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간호인력 및 응급 차량이 상시 대기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원 직원들은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의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능동적인 자세로 임할 것이다.
【붙임 1】2022『겨울아! 꽁꽁 캠프』활동 사진
【붙임 2】2022『겨울아! 꽁꽁 캠프』 교사‧학생 소감문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붙임 1】2022『겨울아! 꽁꽁 캠프』활동 사진
|
|
눈썰매 | |
|
|
얼음썰매 | |
|
|
모험활동 - 두 줄 건너기 | 실내암벽 |
【붙임 2】2022『겨울아! 꽁꽁 캠프』 교사‧학생 소감문
개봉초 5학년 2반 ○○○ 오늘 겨울아 꽁꽁 캠프를 온다고 해서 사실 방학이라 일어나기도 힘들었고 짜증이 났었다. 그런데 퇴촌야영교육원에 도착하고나서부터 내 기분은 달라졌다. 선생님들이 웃으면서 반갑게 맞이해주셔서였다. 눈썰매를 타고 얼음썰매를 타는데 스릴이 넘치기도 했고 친구들이랑 끌어주기도 하면서 하다보니 너무 행복했다. 모험활동을 할 때에는 너무 무서웠지만 선생님들이 말한 도전정신이란 걸 생각하며 해보니 할 수 있었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아쉬웠다. 겨울아 꽁꽁 캠프를 해서 즐거운 마음을 느꼈고 도전정신을 얻게된 것 같다. 또한 이러한 경험을 하게 해주신 선생님들께 너무나도 감사하다! |
숭덕초 6학년 4반 ○○○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현장체험학습이나 6학년의 꿈인 수학여행을 가지 못했는데, 담임선생님께서 이런 프로그램을 신청해주셔서 무척이나 감사했다. 그래도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할 수 있는 활동에 제한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프로그램들이 방역을 철저히 신경써주시면서 다양하게 있어서 놀랬다. 눈썰매, 얼음썰매를 통해 이번 겨울에 느끼지 못했던 겨울의 설렘을 느낄 수 있었고, 암벽등반을 하면서 한 번도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포츠를 체험해볼 수 있었어서 운동을 굉장히 좋아하는 나로서는 정말 신나고 흥미로웠다! 도전정신, 그리고 뿌듯함이라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다. 선생님 말씀대로 1박2일로 자고 갈 수 있었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그래도 정말 신나고 행복한 순간이었다.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뻤는데 친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도 보여서 몇 배로 더 기뻤다! 행복함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캠프였다! |
신서초등학교 인솔교사 ○○○ 자연 속에서 도전정신을 키우는 활동을 통해 해보기도 전에 “못하면 어쩌지?”, “너무 힘들 것 같아”, “난 못할 것 같은데..”같은 주저하고 포기하는 마음은 잠시 접어두고, 한 번 해보면 나의 능력이 한 뼘쯤 키워볼 수 있을 것이다 하는 지도사 선생님의 말이 제 마음에도 깊이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구름 위의 산책, 세 줄 건너기, 두 줄 건너기 활동들을 하는 학생들의 눈이 점점 좀 더 생기있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고 미소가 절로 나왔습니다. 수련지도사 선생님들의 친절한 안내와 세심한 배려로 겨울놀이의 정수 또한 느낀 멋진 하루였습니다. 코로나가 사라지고 기회가 된다면 다음엔 텐트 속에서 벌레소리와 별빛과 서늘한 달빛을 느끼는 캠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Copyrights ⓒ 서울교육소식 (enews.sen.go.kr) 배포시 저작자 반드시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