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9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 수송중학교 / 정주영 / 07043739942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수송이들을 낳으시고 길러주시는 훌륭 부모님,
부모님과 선생님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항상 열심히 생활하는 수송이들이 있는
2022년 12월 29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얼마나 감동적이고 얼마나 뭉클했는지 상상하실 수 있을까요..
먼저 3학년 각 학급 학생들이 함께 제작한 뭉클한 졸업 영상 시청이 있었습니다.
각 학급마다 개성있게 제작한 졸업 기념 영상을 보며 많이 웃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 3학년 수송이들 어찌나 능력자들이던지요~ 영화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이어서 수송의 아이돌! 방송댄스 동아리 쾌도난마의 졸업 축하공연..
언제 보아도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쾌도난마 학생들의 댄스..
이번에는 3학년 쾌도난마 4명의 멤버들로만 구성된 댄스 공연이었는데
TV에 등장하는 연예인 걸그룹보다 훨씬 예쁘고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3년 동안 멋지게 생활한 수송이에게 수여되는 대표상 시상 및
3년간의 수송 생활을 그득 담은 명예롭고 자랑스러운 졸업장 수여가 있었습니다.
행복교장선생님께서 졸업생 한명한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해주셨고
담임선생님들께서 졸업장을 수여 받은 학생들 하나하나에게
노랑 장미꽃 한송이와 함께 포옹을 해주셨는데 정말이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왜 그렇게 눈물이 나던지요.. 아름다웠습니다!
교장선생님과 담임선생님과 모든 선생님들의 축하를 받은 수송이들..
2학년 김도형 학생과 김시율 학생의 선배님들을 떠나보내는 울컥했던 송사와
제20대 학생자치회 학생회장이었던 3학년 최민제 학생의 선배로서의 답사에
우리 수송이들의 졸업식을 위해 예쁜 한복 차림으로 참석해주신 교장선생님께서
“지금의 여러분의 행복은 하늘의 복, 내 주변 사람들의 덕, 나의 공”이라고 하시며
수송이들로 생활해달라는 정말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졸업생 전체가 하나되어 합창한 국민 이별송 “이젠 안녕”..
마지막으로 폐회가 선언되는 순간 다시 한번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더 멋진 수송이 되기 위한 석면공사로 인하여 졸업식 행사 공간이 협소해진 관계로
부모님과 모든 선생님들을 한 자리에 모실 수 없었기에 아쉬웠지만
수송이들의 중학교 졸업 모습을 꼭 보시고 싶으셨을 부모님들의 마음을 헤아려
졸업식 영상을 탑재한 유튜브 링크를 부모님들께 문자로 전송해드렸습니다.
직접 수송이들의 졸업 장면을 보시지 못하신 마음 몹시 서운하셨겠지만
영상으로나마 졸업식의 모든 장면을 보시며 축하해주셨을 부모님..
졸업식 이후에는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하신 아쉬운 마음에 보답하고자
우리 수송이들과 수송중학교에서의 추억을 간직하실 수 있도록
학교 곳곳에 졸업생 수송이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내내 추운 날씨였다가 날씨마저 푸근했던 오늘의 졸업식..
여러분과 함께 했던 3년 동안의 시간이 많이 따뜻하고 행복했습니다.
우리 수송이들 가르쳐주시고 졸업까지 이끌어주시느라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Copyrights ⓒ 서울교육소식 (enews.sen.go.kr) 배포시 저작자 반드시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