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원초등학교(교장 박영주)에서는 3월 2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대면 입학식'이 열렸습니다. 서울반원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 총 183명(남자 88명, 여자 95명)이 반원교육의 새로운 가족이 되었습니다.

 박영주 교장선생님의 입학 허가 선언으로 반원초등학교 학생이 된 신입생들은 1년 동안 함께할 담임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난 후 본교 운영위원장님의 축사와 교장선생님의 축하 말씀을 예쁜 눈으로 집중하고 귀 기울여 듣는 모습이었습니다. 뒤이어 입학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본 신입생들은 앞으로 즐겁고 알찬 학교생활을 하리라 기대하고 다짐하였습니다. 입학생들은 입학 축하 선물을 받고 하교하면서 하교 장소에 설치된 멋진 레드 카펫과 풍선장식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학교생활의 첫걸음을 씩씩하게 내디딘 반원의 1학년 학생들이 반원초등학교에서 더욱더 지혜롭고 바른 어린이로 자라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