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6 │ 정책?안전기획관 안전관리팀 / 강효정,박춘범 / 02-6973-9883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ZERO) 실천을 위해 3월 넷째 주를 교통안전 주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 특히, 교통 여건이 열악해 안전관리에 더욱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초등학교를 교육지원청별로 1교씩 총 11교 선정해 구청과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캠페인을 실시한다.
〇 현장캠페인에서는 교육지원청별로 학교 관계자, 구청, 경찰 등 민·관·경이 함께 가두 행진을 진행하면서, 학생과 운전자의 동참을 유도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〇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8일(화) 서울대동초등학교의 교통안전 현장 캠페인에 참여하여 학교 주변 통학로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학부모, 영등포구청 및 영등포경찰서와 함께 학교주변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또한, 온·오프라인에서 시민들의 실질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끄는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〇 온라인에서는 3월 7일부터 4월 6일까지 한달 간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가나다로 지켜요>를 진행하면서 안전한 스쿨존을 위한 댓글 달기, 해시태크 공유하기 등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〇 서울시교육청 교통안전 캐릭터 ‘센몽이’를 활용한 반사키링 등의 안전용품을 나눠주며 어린이들이 캠페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서울시교육청은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ZERO)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안에 모든 초등학교 통학로 점검을 완료하고 이후 결과에 따라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안전은 학생들의 온전한 성장을 위해 양보할 수 없는 가치”라며 “교통안전 캠페인과 통학로 점검과 보완 대책 강구 등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온전한 성장을 위해 안전 영역은 과도할 만큼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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