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정독도서관(관장 이병호)은 은퇴 및 인생 재도약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위하여 오는 6월 1일부터 「청와대 역사 스토리텔링 in 정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신중년(新中年)은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고 재취업 일자리 등에 종사하며 자기 자신을 가꾸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과도기 세대(5060세대)를 지칭하는 용어로, 생애 전환기의 세대가 지금까지의 삶을 성찰하고 학습, 체험 및 관계 맺기를 통해 인생 후반기의 새로운 삶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회참여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 본 사업은 정독도서관에서 올해 새로 기획한 신중년 맞춤형 사업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어려운 여건에서 변화된 역할을 감내해야하는 신중년의 노후불안 감소 및 자아존중감 증진을 위하여, 3대 영역 (①건강관리, ②여가활용, ③인간관계)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매월 프로그램별로 모집하여 연중 운영되고 있다.

▢ 6월 1일 시작되는 「청와대 역사 스토리텔링 in 정독」 프로그램은 고려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청와대 터와 일대 역사현장의 의미에 대한 대면 강의와 현장 탐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프로그램은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https://everlearning.sen.go.kr)을 통해 5월 11부터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진흥과(☏02-2011-57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