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남산도서관(관장 김양주)은다가오는 5월 31일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서울환경연합 플라스틱 방앗간팀과 협업을 통해 생태전환 캠페인 『어서오세요! 플라스틱 방앗간』을 운영한다.

▢ 『어서오세요! 플라스틱 방앗간』 은 서울의 중심 녹지지역 남산에 위치한 남산도서관이 담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시민들의 일상 생태전환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재활용하기 어려운 작은 플라스틱(PP, HDPE) 쓰레기를 수거하고 업사이클링 물품을 리워드로 제공(1인 1리워드)하는 활동과 더불어,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활동(Precious Plastic) 소개와 관련 물품 전시를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한다.

▢ 또한, 5월 31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자 ‘바다의 날’로, 남산도서관과 플라스틱 방앗간은 해양 생태 보전과 새로운 생태문화에 대한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자 시민 체험 워크숍을 동시에 운영한다.

체험 워크숍은 바다 유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목걸이 만들기로 진행하며, 사전접수(5.22부터, 서울시교육청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을 통한 온라인 접수) 및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남산도서관 직원들도 『어서오세요! 플라스틱 방앗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 5월 31일 캠페인 당일에 직원들이 모은 작은 플라스틱을 전달하고, 이를 2층 <남산하늘뜰>에서 인증하는 활동으로 진행한다. <남산하늘뜰>은 2022년 10월에 한국환경공단, 구세군, 서울시, 롯데홈쇼핑,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협력하여 조성한 친환경 옥상정원으로, 폐현수막과 폐의류를 업사이클링한 섬유패널을 활용하여 꾸며졌다.

▢ 기후위기 비상시대,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남산도서관은 미래 100년을 맞이하는 공공도서관으로서 친환경 공간과 더불어 실천적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생태적 삶 만들기를 돕는 생태 시민 육성의 중심적 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 『어서오세요! 플라스틱 방앗간』 캠페인과 워크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산도서관 홈페이지(nslib.se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