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마포평생학습관(관장 김중락)은 유럽과 동아시아 접경의 연대와 화해의 역사문화를 통한 세계적인 시민역량 강화를 위하여 접경인문학 「고려시대 외국인 이주」를 운영한다.

□ 「접경인문학」은 깊이 있고 실천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중앙대학교·한국외국어대학교 HK+ 접경인문학 연구단과 MOU를 체결하여 협력운영하는 마포평생학습관의 인문학 사업으로, 「고려시대 외국인 이주」는 마포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올해의 마지막 접경인문학 프로그램이다.

□ 「고려시대 외국인 이주」는 고려시대 전 시기에 걸친 다양한 외국인 이주에 대하여 살펴보는 인문학 강의로, 광운대학교 연구관리지원센터 이바른 연구원이 4주에 걸쳐 강의할 예정이다.

□ 이번 강의는 실시간 온라인(ZOOM) 강의 참여가 가능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8월 18일(금)부터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마포평생학습관은 입체적이고 전문적인 인문학 프로그램의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