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31 │ 디지털·혁신미래교육과 디지털전략팀 / 양지현 / 02-2282-8434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9월부터 학교 현장의 디지털 미래 교육 지원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11개 교육지원청에 "학교정보화지원체계(테크센터)”를 구축하여 디지털 교육행정 혁신 인프라 최적화를 지역별로 촘촘히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 테크센터 구축은 학교 현장의 정보화 인프라 관리에 대한 전문인력 지원 요구 증대 및 디지털기기(디벗) 사용 시 인터넷 접속 불안에 따른 문제점 발생에 따라, 교육지원청을 거점으로 관내 학교 현장에 정보화 전문인력을 지원하여 직접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〇 아울러 학교현장지원 전문인력에 대해서는 정보보안 및 청렴연수를 사전에 실시하여 안전하고 투명하게 처리하도록 할 예정이다.
▢ 지난 8월 4일부터 디지털 선도학교(46교)를 대상으로 네크워크 집중진단 및 최적화를 실시하였고 중학교 전체(390교)를 대상으로 확대하여 중학교 디지털 수업 안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초․중․고 방송장비 컨설팅 및 담당 교사 연수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방송장비 운영 시 애로사항을 해결한다.
〇 2024년부터는 △고등학교까지 유·무선 네크워크 집중진단 및 최적화 지원 확대 △학교 네트워크 교육청에서 통합 유지관리 지원 △디벗 활용지원 △학교업무 자동화시스템(RPA)* 도입 등으로 원활한 디지털 수업 지원 및 학교 업무경감을 도울 예정이다.
* 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소프트웨어
〇 2025년에는 △학내망 원격 통합관제시스템 도입 △정보화 관리 종합 포털시스템 구축 등 학교 정보화 인프라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제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 이번 테크센터 구축으로 서울시교육청은 디지털 교육혁신을 위한 공교육 질 제고 기반을 조성하고, 교육부의“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에 따른 2025년 3월 영어, 수학, 정보 교과의 디지털 교과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테크센터를 통해 각급학교 ICT 환경을 안정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원활한 디지털 교수 학습이 가능해지고, 디지털 행정혁신 및 안정적 인프라 관리지원으로 교원 업무가 대폭 경감되리라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디지털 수업을 위한 전문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학교정보화지원체계(테크센터) 구축·운영 3개년 계획 1부.
[Copyrights ⓒ 서울교육소식 (enews.sen.go.kr) 배포시 저작자 반드시 표기]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2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보도자료 상단의 담당자 및 연락처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