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1 │ 독서문화진흥과 / 김연희 / 02-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강서도서관(관장 엄동환)은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2023 길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그림으로 조선 사람들의 삶과 소망을 엿보다」를 4회에 걸쳐 운영한다.
▢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있는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올해 강서도서관은 장기간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해 코로나 종식 이후 가장 가고 싶고, 듣고 싶고, 보고 싶은 예술 활동에 초점을 맞추었다. <일상으로의 회복, 예술여행으로 인문학 감성을 깨우다> 라는 제목으로 4가지 주제(#문화, #음악, #미술, #글쓰기)의 각 전문가와 함께 고품질의 인문학 강연과 탐방, 후속모임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 주제3 미술여행 「그림으로 조선 사람들의 삶과 소망을 엿보다」 은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미술사를 전공하고 현재 문화재청 문화재 감정위원으로 활동 중인 신선영 강사를 초빙하여 매주 목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 강서도서관 강의실1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조선시대 기록화, 장식화, 풍속화, 민화 등에 나타난 국왕, 양반, 서민의 삶의 모습과 시대상, 가치관 등을 살펴보고 대한제국역사관 탐방을 통해 마지막 황제의 삶을 반추해보고자 한다.
▢ 주제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접수는 9월 22일(금)부터 에버러닝 홈페이지(https://everlearning.sen.go.kr), 전화 및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 강서도서관 독서문화진흥과(02-3219-7072)
붙임 「그림으로 조선 사람들의 삶과 소망을 엿보다」 홍보 포스터
[Copyrights ⓒ 서울교육소식 (enews.sen.go.kr) 배포시 저작자 반드시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