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30 │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 / 천선화 / 031-5175-8701
□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은 지난 11월 27일(월)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다+온센터) 한빛마중교실 2개반 학생 및 인솔교사 총 31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세계시민교육 특색프로그램「어서와친구들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다+온센터)는 서울의 다문화 교육을 집중 지원하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의 다문화교육지원센터로, 다문화 학생의 공교육 진입을 위한 교육부터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어울림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존과 상생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캠프는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함양하고, 친구 나라의 문화를 서로 체험하여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세계시민적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 소속 이중언어강사 및 원어민영어보조교사가 다양한 외국어‧문화체험을 주제별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학생 참여 중심 체험활동을 기반으로 참가 학생들의 적극적인 학습을 독려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인 교육요원들이 협력 수업에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의 원활한 학습 활동을 도왔습니다.
□ 교육 프로그램은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함양하여 학교 생활에 적응을 도와줄 수 있는 한국전통문화 와 친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다문화 수업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자세한 체험 내용으로는 △ 중국전통문화 (판다) △ 한국전통문화 (투호) △ 다문화 (세계전통의상) △ 생태전환수업 (목공)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 이 캠프에 참가했던 다문화 학생들은 “도시를 벗어나 가평 숲 속에서 중국어선생님 및 원어민 영어선생님들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한국 및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조금 더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습니다.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은 “앞으로도 서울시 다문화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경험의 기회를 통해 세계화 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세계시민으로서의 개방적이고 민주적인 가치 및 태도를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s ⓒ 서울교육소식 (enews.sen.go.kr) 배포시 저작자 반드시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