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6 │ 정보자료과 / 신서연 / 02-2170-1024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동대문도서관(관장 백정규)은 중앙대학교·한국외국어대학교 HK⁺ 접경인문학 연구단(단장 손준식)과 2월 15일(목) 오후 2시 동대문도서관에서 ‘인문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이번 협약은 동대문도서관의 독서 기반 자원과「접경인문학 연구단」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서울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도서관-대학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 주요 협약 내용은 서울시민의 인문독서교육 지원을 위해 지역인문학 협력사업 추진으로 ‘접경 인문학’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깊이 있는 인문학 강의를 지속적이고 제공하는 것이다.
▢ 백정규 동대문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동대문도서관을 중심으로 서울 시민들이 심도 있는 인문학을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연구단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인문독서진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접경인문학 연구단」은 중앙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중심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HK⁺) 사업에 선정되어, 화해와 공존을 위한 역사·문학·종교·사상 등 인문학 제 분야에 걸친 융합 연구 및 시민 대상 지역인문학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여러 학술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고 있다.
[Copyrights ⓒ 서울교육소식 (enews.sen.go.kr) 배포시 저작자 반드시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