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3 │ 대외협력담당관 의회협력팀 / 이은주 / 02-399-8661
□ 언론사 및 프로그램명 : 서울신문
□ 보 도 일 시: 2024년 2월 22일 16:38
□ 주요보도 내용
❍ “의회 출석과 교육감협 참석은 충분히 병행 가능”
❍ “교육감 출석 요구는 당연…이것이 폭거라면 천번 만번 폭거하겠다”
❍ “시도교육감협의회는 24년 2월 22일 오후 3시 세종시 어느 호텔에서 개최 예정되어 있었다.”
❍ “의회를 경시하고, 시민을 무시하는 교육감의 아집에 단호히 맞설 것이다.”
❍ “조 교육감은 교육감협의회 회장이다. 오후 3시부터의 공식회의에는 예술단 공연 관람 등의 여유 있는 시간도 있다. 회장으로 얼마든지 시간 조정을 해서 본회의 개회 이후에 협약체결을 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굳이 고깃집 협약체결 시간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것이 납득할 만한 이유인가. 비합리적인 불참 이유에 대해 정당한 거절을 하는 것이 폭거라는 주장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
□ 설명 내용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는 매회 오찬 간담회로 시작됐다. 24년 2월 22일 열린 제95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역시 마찬가지다. 이날 오찬 간담회는 이날 12시 40분부터 14시 10분까지 진행됐으며, 17개 시도교육감이 모두 참석하기로 약속된 자리였다.
❍ 같은 날 14시 20분부터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시도교육청 협의체 업무 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협의체 대표를 맡고 있으며, 서울·인천·충남·전북교육감의 참석이 예정돼 있었다. IB 도입 및 운영은 정치적 진영 및 이념과 무관하며,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적극적이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2일 오전 서울시의회 참석으로 인해 IB 업무 협약 체결식에 직접 참석하지 못했다.
※“대구발 IB교육 전국 확대 시동…전국 4개 교육청과 활성화 협약”(연합뉴스. 2024년 2월 22일) 등 다수 언론 보도 참조.
❍ “고깃집 협약체결”표현도 사실과 다르다. 체결식은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미팅룸에서 진행됐으며, 행사 일정에 맞춰 장소 대관이 이뤄져 있었다.
❍ “의회를 경시하고, 시민을 무시하는”표현은 성립할 수 없다. 서울시교육청은 시의회에 앞서 여야 원내대표에게 양해를 구했다. 2월 22일 시정질의에서 교육감 관련 질의가 빠진 것은 그 결과다. 서울시교육청은 정당 및 이념에 관계 없이 시의회와 긴밀히 소통해 왔다.
❍ “회장으로 얼마든지 시간 조정을 해서 본회의 개회 이후에 협약체결을 할 수 있었다.”주장 역시 성립할 수 없다. IB 업무 협약 체결식은 총회와 별도 행사다. 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이라는 이유로, 다른 시도교육감과 함께하는 행사 일정을 임의로 변경한다면 민주적인 회의 진행 원칙에 어긋난다.
[Copyrights ⓒ 서울교육소식 (enews.sen.go.kr) 배포시 저작자 반드시 표기]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2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보도자료 상단의 담당자 및 연락처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