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4 │ 예산담당관 학교회계팀 / 정나영 / 02-2282-8639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4년도 서울특별시의 자치구가 각급학교에 교부하는 교육경비보조금을 3,368억원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 교육경비보조금은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각급 학교의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는 보조금이며, 자치구별 예산은 해당 지자체의 교육경비보조금 관련 조례의 범위에 따라 상이하다.
▢ 2024년 자치구 총예산 22조 3,578억원 중 교육경비보조금은 3,368억원으로 자치구 총예산 대비 1.5%이다. 이는 작년 대비 1억 6,670만원이 감소한 금액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학교별 맞춤 사업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이다.
○ 자치구 1교당 평균 지원금액은 2억 4,495만원이며, 학생 1인당 평균 지원금액은 42만 4천원이다.
▢ 이 중 무상급식비, 교육급여 등 서울시, 교육청, 자치구 간 예산을 분담하는 사업을 제외한 각 자치구별 특색을 반영하여 편성한 교육경비보조금 총예산은 1,528억원으로, 각급학교의 신청에 따라 자치구별 교육경비 보조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그 보조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 분담 사업을 제외한 교육경비보조금의 자치구 1교당 평균 지원금액은 1억 1,115억원이며, 학생 1인당 평균 지원금액은 19만 2천원이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역적인 교육 수요를 반영하고 지역간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자치구와 교육청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하여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s ⓒ 서울교육소식 (enews.sen.go.kr) 배포시 저작자 반드시 표기]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2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보도자료 상단의 담당자 및 연락처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