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3 │ 중등교육과 중등교육과정팀 / 박경수 / 02-399-9346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농협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상수)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농촌 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미래농업교육 프로그램인‘농촌학교’를 운영한다.
▢ 본 교육은 서울시교육청과 농협서울지역본부가 2018년 MOU를 체결하면서 시작되었고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되었다가 작년부터 재개된 사업이다. 농협서울지역본부에서 예산의 일부를 지원한다.
▢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며,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15개 학교, 약 2천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오전에는 농업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강의를 듣고 오후에는 다양한 농촌 체험활동(농산물 수확 및 만들기 체험)을 하게 된다.
○ 체험마을은 △안성 인처골마을 △안성 용설호문화마을 △양평 여물리마을 △연천 새둥지마을 △강화 달빛동화마을 등이다.
▢ 올해 첫 프로그램 참여 학교는 성암여중이며, 오는 4월 4일 9시에 학교 운동장에서 2024년 미래농업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하고 강화 달빛동화마을로 체험활동을 떠날 예정이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다양한 중학교 자유학기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미래의 직업으로서 농업에 대한 비전과 가치를 배우고, 농업에 대해 친밀감을 키울 수 있도록 농협서울지역본부와 협력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붙임 중학교 미래농업교육(농촌학교) 개요 및 체험 프로그램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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