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5 │ 교수학습·기초학력지원과 기초학력운영팀 / 이경하, 김수정 / 02-2282-8481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7월 15일(월)부터 KT와 함께 운영하는「기초탄탄 랜선야학」을 통하여 초·중·고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국어, 수학, 영어 교과보충 더하기(+) AI 코딩교육’ 집중 지원에 나선다.
〇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KT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공백 해소를 위해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한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운영해왔다. 올해부터는 그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기초학력을 높이는데 집중적으로 쏟아붓기로 하고, ‘기초탄탄 랜선야학’ 으로 새출발한다.
〇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기초탄탄 랜선야학’을 기초학력 보장 사업인「책임교육학년제」와「전환기 채움학기제」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로 운영한다.
* 책임교육학년제: 학생들의 학습 및 성장에 결정적 시기인 초3과 중1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하여 언어, 수리, 디지털 소양 등 3대 핵심 소양 집중교육
* 전환기 채움학기제: 학교급별로 졸업 시 최소한의 기초학력을 갖추고 상급학교로 진학할 수 있도록 초6과 중3 집중 지원
▢ ‘기초탄탄 랜선야학’은 대학생 멘토와 학습지원대상학생을 1대2 또는 1대3으로 매칭하여 국어, 수학, 영어 위주의 교과보충과 AI 코딩교육을 제공하는 맞춤형 학습지도 프로그램이다. AI 코딩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은 KT의 인공지능 활용 능력시험(AICE*)에 참여해 교육 효과를 스스로 측정해 볼 수 있는 기회도 가지게 된다.
*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KT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해 개발한 인공지능 활용 능력시험으로, AI역량에 따라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5개의 레벨로 구성되어 있음. 초6, 중1, 중3은 초급 레벨 중 AICE Future 3급 시험에, 고1은 AICE Future 2급 시험에 응시 예정임.
〇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은 KT가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방과 후, 주말, 방학 중 주 2〜4회, 총 60시간의 맞춤형 학습지도를 받는다. AI 코딩교육을 희망할 경우 20시간이 추가되어 최대 80시간의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받게 된다. AI 코딩교육은 블록코딩을 기반으로 AI 핵심 작동원리에 대한 이해 및 컴퓨팅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내용과 AICE Future 자격 시험에 대비한 내용 등을 포함한다.
* KT 비대면 멘토링 플랫폼: 화상교육 시스템, 학습관리 시스템, 실시간 교육 모니터링 등의 기능이 결합된 KT 종합 온라인 교육 플랫폼. △실시간 수업 및 예‧복습, △학습 모니터링, △맞춤 피드백, △실시간 첨삭 및 퀴즈&테스트, △리워드(활동 스티커) 제공이 가능해 면밀한 학습관리와 학습 독려가 가능함.
▢ ‘기초탄탄 랜선야학’은 현재 총 495명(초6 51명, 중1 204명, 중3 129명, 고1 111명)이 참여를 희망하였으며, 약 200여 팀을 구성하여 7월 15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교육은 교육 정보 기술 기반 개별 맞춤형 교육을 통하여 코로나 19 위기를 미래교육 전환의 기회로 삼아 왔다. 올해는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결손 해소의 원년’으로서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뿐만 아니라 AI코딩 등 디지털 리터러시를 높이는데 모두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붙임 랜선야학 운영 모습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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