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 │ 서울반원초등학교 / 박재근 / 02-599-5662
반원초등학교(교장 박영주)는 9월 2일(월)부터 9월 11일(수)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금융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교육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경제적 이해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생활 속 금융의 의미 알아보기, 합리적 소비와 저축에 대해 알아보기, 경제 생활의 첫 걸음 용돈 관리하기, 금융 카드놀이 체험 활동하기 등이 있었습니다.
먼저 ‘생활 속 금융의 의미 알아보기’ 시간에서는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금융의 개념과 역할을 배웠습니다. 이를 통해 금융이 단순히 돈과 관련된 것이 아닌, 생활 속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어지는 ‘합리적 소비와 저축에 대해 알아보기’ 시간에서는 자원의 한정성과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올바른 소비 습관과 저축의 필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자신만의 소비 원칙을 세워보고, 자립적인 경제적 판단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경제 생활의 첫 걸음, 용돈 관리하기’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는 법을 배우고, 계획적인 지출과 저축의 중요성을 체험했습니다. 이를 통해 어린 나이부터 자금 관리의 기본을 배우고, 경제적 자립심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금융 카드놀이 체험 활동하기’에서는 카드놀이를 통해 금융의 다양한 개념을 재미있게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러한 체험 활동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금융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반원초 관계자는 “이번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금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의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경제적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경제적 마인드를 갖추고, 올바른 금융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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